●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●

전체 응답률 56%

시장 후보 4명 중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만 무응답

정당별 시의원(지역구) 후보 응답률은 정의당 100%, 더불어민주당 72%, 국민의힘 33%

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유권자들의 소중한 선택기준을 마련하고자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선정한 시민사회 10대 정책제안에 대한 추진의사 여부를 후보자들에게 질의하고 그 답변결과를 공유합니다.

<aside> 🗒️ 추진개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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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답변결과 요약 ]

○ 천안시장 후보(4명) 및 지역구 시의원 후보(37명, 무소속2명 발송불가 제외) 등 41명을 대상으로 10대 정책제안에 대한 추진의사를 물었고 23명(시장후보 3명, 시의원후보 20명)이 응답해 56%의 응답률을 보였다.

○ 시장 후보 4명 중에서는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만 답을 하지 않았고, 지역구 시의원 후보들의 정당별 응답률은 정의당 100%(1/1), 더불어민주당 72%(13/18), 국민의힘 33%(6/18)로 큰 편차를 보였다. 바쁜 선거운동 기간임을 고려하더라도 정책선거와 유권자의 알권리에 대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태도는 유감스럽다.

○ 총 10개 정책과제(천안사회경제연대 공동 제안 2개 포함)에 대한 추진 의사를 묻는 질문에

○ 10개 정책과제에 대한 소속 정당별 응답 분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후보들은 △한부모가족 가사 서비스 지원 △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 △재생에너지 확대방안 마련에 각각 응답한 13명 전원이 추진 의사를 밝혀 가장 높게 나타났고,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 역시 △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에 응답한 6명 중 5명이 추진 의사를 밝혔다.

○ 하지만, 국민의힘 후보들은 △재생에너지 확대방안 마련에 대해서는 추진 의사 있음 2명, 없음 1명, 기타 3명으로 응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입장과 대조를 보였다. 또한, △사회혁신 소통협력공간 조성, 운영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응답자 6명은 추진 의사 있음 0명, 반대 2명, 기타 4명의 분포를 보여 13명 중 11명이 추진 의사가 있다고 답한 더불어민주당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.